프랑스의 투자환경

프랑스는 유럽 대륙의 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정식명칭은 프랑스공화국(Republique francaise)이다.

2012년 IMF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의 경제규모는 유럽 내 2위, 세계 5위에 달하고 내수시장의 규모 또한 유럽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약 6천5백만명을 자랑하는 프랑스는
세계 관광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관광대국이기도 하다(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유럽에서 최초로 산업부문에 대해 외국인투자를 개방한 국가이기도 한 프랑스에서 현재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독일이다. 2011년 기준 총 149개의 미국회사와
120개의 독일회사가 프랑스에 진출해 있다. 이러한 외국계 법인의 진출 및 설립이 증가하면서 프랑스는 일자리 창출과 같은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프랑스는 외국인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주재원을 비롯하여 파견근로자를 위한 특별거주비자도 마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럽연합 회원국이 근로와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을 상대로 발급하는 비자는 1년 단위의 단기비자지만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 내 자회사의 주재원이나 파견근로자들을 위해 3년 단위의 거주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는 디지털경제(digital economy) 및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실현을 정부의 우선적인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혁신분야에 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출처: 법제처]